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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7.고친다고 (5)
머피의 이글루..가 아니라 티스토리
사무실에 도착한 마나님이...우산이 고장났다고 어떻게 할 수 없냐고 물어보길래 살펴보니...관절 축이 어디로 도망갔고, 프레임이 휘었다. 주변을 둘러보니 때마침 적절한 금속 봉(리벳 찌꺼기)이 있어서 살짝 가공해서 가동축 부활.프레임도 펴주고, 다시 꺾이지 않게 모양을 잡아줘서 완료. 이렇게 오늘도 순돌이아빠 빙의.
오평파...가 아니고 오늘도 평화로운(?) 사무실.화요일에 출근해서 컴 전원을 누르니... 윈도우 진입 후 블루스크린.. 아 ㅅㅂ... 예전에도 그런적이 몇번은 있었으니 그냥 아무생각 없이 리부팅을 했는데... 또 뜬다.어라? 하면서 다시 리부팅하니 아예 부팅화면이 안나옴. 바이오스 진입도 못함.이 삽질로 오전시간을 날렸는데, 복구하지 못하면 모든 업무가 중단되는 얼척없는 상황이라...뭐가 문제일까 한참 고민하다가...요즘 한참 이슈가 되고 있는 인텔 13세대/14세대 CPU의 문제에서 저도 자유로울 수 없으니 설마 씨퓨가 디졌나....라는 의구심을 가지고 계속 리부팅 시도를 해보다가... 점심나절 이후 컴을 뜯어서 CPU를 빼갖고 용산으로 가서 AS 센터에 문의를 해봤으나, 테스트결과는 정상. 내심 ..
의자가 덜그럭거려서 보니 사무실에서 거의 10년을 쓴 의자의 바퀴가 맛이 갔다.이런거야 뭐 가볍게....의자다리 쪽에 꽂히는 고정 봉 지름 확인 후 바퀴를 주문. 저 바퀴의 고정봉은 11mm 더란.. 고민할 것도 없이 옥션에서 의자연구소 검색해서 주문 후 받은 새 의자바퀴. 깔끔. 바퀴가 잘 안빠질 때도 있는데, 가끔 엉뚱한 공구가 빛을 발할 때가 있으니, 차량 내장재 탈거용 공구. 저걸 바퀴와 다리 틈새에 밀어넣고 누르면 바로 빠진다. 총 작업시간 3분.작업중 가장 힘들었던 부분은 의자 들어서 눕혀놓는 것 정도????? 오늘도 의자 하나에 새생명을...............부여는 했는데... 아... 오래되다 보니 이런게 눈에 밟힌다. 가죽 접착시트 주문해봐야지...
며칠 전부터 오타가 늘어난 게 발견되었다.내 손꾸락이 뻘짓했냐 하면 그건 아닌데... 혹시나 해서 키보드를 청소하다가, 건전지를 언제 갈았나 궁금해졌다.그래서 건전지를 빼서 책상에 떨어트려 보니 통통 튀어 올라오는게... 이놈이 방전되었구나라는 걸 재확인. 건전지를 갈고 보니...... 그동안 쌓인 때가 눈에 밟힌다.솔로 닦아 보니 키 사이 바닥에 늘어붙은게 지워질 기미가 안보이고... 정말 하기 싫었던 키캡 전체 제거.알콜 스프레이를 뿌리고, 물티슈를 써서 닦아내고....... 키 재조립. 정말 귀찮다. 클리어..한 줄 알았는데, R키가 지저분해도 또 닦음.. 음..여튼 완료. 후련타.
유튜브용 영상을 찍어볼까 해서 슬슬슬 장비들을 갖춰보는중. 카메라용 모니터를 장만하고, 카메라에서 모니터를 이어줄 HDMI 케이블을 구입했는데..... 삼각대 연결용 1/4인치 나사구멍과 HDMI 포트를 저렇게 가깝게 만들어놓은 미친놈은 도대체 어디의 누구냐. 영상출력포트면 보통 옆에 둬야하지 않나... 하단에 둔다고 해도, 삼각대 끼웠을 때 케이블 연결하는걸 전혀 생각하지 않고 설계하는 빡대가리가 있는건가.... 좌우간, HDMI 케이블의 간섭부를 그라인더로 갈아내서 해결은 함. (빨간 칠한부분) 어처구니가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