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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1.신변잡기 (15)
머피의 이글루..가 아니라 티스토리

사무실 근처의 시장 옆에, 칼국수가 5천원이라는 집이 있어서 찾아가봤다.그런데 칼국수만 5천원이 아니고 한우국밥과 선지국도 5천원이다. 들깨칼국수는 다른 곳의 칼국수 가격과 비슷해보이는데, 나머지 메뉴들의 가격이 모두 어메이징하다.특히 손칼국수와 칼제비, 한우국밥, 한우선지국 가격은 저게 맞는건가 싶을정도.그래서인지 빈 좌석이 없는 건 기본이고, 대기열도 계속 생긴다. 이 가격에 음식이 제대로 나오긴 하는건가 했지만.... 어이쿠야, 양도 많고 맛도 있다. 물론 물/반찬등은 직접 가져와야 하고, 결제도 현금만 받는 사소한 불편함이야 있지만 그 모든 불편함은 가격으로 인해 모두 상쇄되고도 남는다. 재밌는 것은, 이곳에서 멀지 않은, 정확히는 100m 거리에.... 같은 메뉴와 같은 가격(!!!!!!!!..

남들이 다 지브리스타일을 하길래, 스누피 스타일로 만들어달라고 했더니 나온 결과물.근데 표정이 너무 우울한거 아니냐.좀 웃는상으로 만들어달라그럴까...

하비페어를 들러서, 종로와 합정을 들러 귀가하던 날 찍었던 사진을...챗지피티에 넣어주고서는 "밝은 느낌의 일러스트"를 만들어달라고 한 결과. 결과물이 생각보다 무척이나 높은 완성도를 가지고 있어서 적잖이 놀랐다.그림 이쁘네.... 내일 다른것도 만들어 봐야지.하루에 세장이 한도라고...

11마존에 3월 26일에 주문한 센트룸.기존에 먹던 센트룸 구미가 다 떨어져가서 새로 주문했는데...이것도 4일만에, 3월 30일에 도착했다. 캘리포니아 아마존 물류센터를 출발해서 태평양을 건너 통관을 거치고 배송사원의 손을 거쳐 내손에 닿는데 4일이라....뭔가 미쳐버린 것 같은 배송이다. 이정도면 국내배송과 다를게 없네.심지어 가격은 국내판매되는 센트룸포맨의 절반 이하. 다만, 이런 건강보조식품/의약품의 해외직구라는게 과연 안전한 일인가..라는 의구심은 언제나 남아있다.

30대까지만 해도 영양제나 건강기능식품 등에 대해서는 그게 뭔소용이냐 하면서 살아왔다.하지만 40대에 접어들어 피어오르는 공포같은게 하나 있었으니 바로 눈건강에 대한 위협. 노안이 오는 게 분명해지니, 어느날부터는 안경을 쓰고다녀야 할 지도 모른다라는 공포감이 생겨났다.안경을 평소에 쓰고 살고 있는 사람들은 과연 어떻게 생각할지는 모르겠으나 평생 안경을 안 쓰고 살아온 입장에서는 "경험해보지 못한 삶의 영역으로 강제로 끌려들어가는" 것이 될 터라 그 공포감이 더하지 않을까... 며칠 전 하비페어에 다녀오면서 지인과 이야기를 나누다가 그런 이야기가 나왔고...그래서 먹는 약 이야기로 넘어갔는데, 아스타잔틴 제제를 구입하셨다고. 뒤적뒤적대보니 제아잔틴과 비슷한 계열인 것 같다. 마침 제아잔틴+루테인도 바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