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피의 이글루..가 아니라 티스토리

주니어가 내 삼각대를 가져간 이후 새 삼각대가 필요해질듯 하여 알아보다가...주니어에게 삼각대 요즘도 쓰냐고 물어보니 무겁고 길어서 잘 안갖고다닌다고...그래서 줬던거를 내가 다시 쓰고 새 삼각대를 조금 더 작고 가벼운걸로 찾아줄려고 찾다가 발견한 물건.  작고 가볍고 튼튼하고 적당히 올라가고... 필요한 거의 모든 조건을 충족시킨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이벤트 붙어서 나온 물건에 할인쿠폰과 코인같은 할인조건을 붙이니 106.05딸라에 구입.혹시 국내에서도 판매중인건가 찾아보니, 정식 유통되는 제품인...데, 판매가격이 무려 298,000원.일리익스 가격의 두배인데, 가격차이가 이렇게나 벌어지는게 정상인가 하고 좀 뒤적뒤적.... 알리에도 210불에 판매하는 판매자가 있다. 그리고 200불 언저리가 정식 ..

얼마전 사무실 건물 1층 현관의 도어락이 고장났고...아마도 건물주와 이야기한 3층 업체에서 교체를 한듯. 새 도어락을 잘 보니 RFID 태그를 쓸 수 있는 제품이어서, RFID 복제기랑 태그를 좀 사다가 몇개 만들어서 쓸까 하는 생각에 제조사에서 파는 RFID 태그가 생각보다 저렴해서 네개 구입.  4개, 택배비포함 9천원. 개당 1500원인데... 괜히 복제기 사고 뭐하고 하는 뻘짓을 할 이유가 사라졌다. 폰에 하나 붙이고, 사무실 같이쓰는 친구한테도 하나 주고.두개가 남는다. 3층 아저씨 만나면 드릴까 고민중. 설정방법을 매뉴얼을 보고 간다고는 했는데.... 저 태그를 인식시키는 중에도 터치버튼이 살아있어서 그게 먼저 눌리는바람에 비밀번호가 꼬여서 한참동안 헤맨 게 개그. 비밀번호 인식과 태그 인식..

얼마 전, 이런 경고등이 들어옴  초점이 이상한데로 날아갔는데 여하튼...오른쪽은 핸들 열선이고 가운데는 ISG 비활성화해서 뜬거니 그러려니 하는데...왼쪽의 엔진모양 경고등은 4년간 운행하면서 주행중에는 단 한번도 본 적이 없는 경고등이라 신경이 쓰였다. 쌍용 정비소에 가서 확인하니 DPF 관련 경고등이라며, 장거리 주행 한번 하면 없어진다고...디젤차 그런거야 익히 들어왔으니 당연히 그런갑다 하고, 근래에 장거리 주행을 안해서 그러나 해서 연휴기간에 어딜 놀러가볼까 고민하다가 부모님 모시고 양평을 다녀오면서 300km 정도를 주행했는데.. 안사라짐. 아 조때따 싶어서 다시 방문했더니 소장님이 "업데이트가 있었나..." 하며 뒤적뒤적. 이후 약 40분간 시스템 프로그램 업데이트를 하고 나니 모두 정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