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피의 이글루..가 아니라 티스토리

아침 거사의 타이머가 05시 30분으로 맞춰져서 매일매일 강제기상후 변기와의 친목을 다지게 된지 일주일... 어떤 알고리즘인지는 모르겠으나 여튼 뭔가의 알고리즘이 꽂아준 유쾌하기 짝이없는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1eGxM3HkF9U 그러니 오늘은 맥주를 마시러 간다.

이래저래 뒤적뒤적대다가, 궁금증을 계속 유발한 물건을 기어이 지르고.. 도착함. 스텐레스 스틸 재질의 빗...인데, 그 스테인리스 스틸이라는게 티타늄 함유 스테인리스 스틸이라고..... 어떻게 확인하지.. -ㅅ-

이전에 참가했던 ADEX가 언제였나 생각해보니, 당시 B-1B가 와 있던게 생각이 나더군요. 찾아보니 2005년이었다고.. 그로부터 18년이 지나, 열두살이 된 주니어와 함께 에어쇼를 보고 왔습니다. 다리도 아프고, 얼굴도 탔지만, 보람찬 하루를 보냅니다. 눈썹 밑으로만 시뻘겋게 타버린 얼굴은 어쩔.... 아호...

백만년 전 쯤, 이글루스에 블로그를 만들었더랬는데.... 이글루스가 어느날 문을 닫았더군요. 블로그를 쓸까말까 고민은 했는데, 내 생활사의 기록이라는 측면에서 뭔가 필요할 것 같기도 하고... 취미라던가 기타등등으로 적어놓을 공간이 필요하기도 하고.... 그래서 하나 만들었습니다. "머피"는 다른 분이 쓰고 계시는 닉네임이라는군요. 씁.. 사용한지 이십년도 넘은 닉네임인데 다른걸 쓸 수는 없고... 그래서 전 Muphy로.... 아이디도 하이텔 시절부터 이거였고. 뭘 적을지는 모르겠고 일단 카테고리나 대충 만들어봐야... :D ** 음.. 광고계정으로부터의 친구추가(....같은게 티스토리에 있던가요? 이웃이나 뭐 여튼 그 비슷한 거) 및 댓글등록은 죄송하지만 삭제하겠습니다. 이글루스는 한동안 관리 안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