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피의 이글루..가 아니라 티스토리

의자 바퀴가 맛이가서... 본문

7.고친다고

의자 바퀴가 맛이가서...

Muphy 2024. 6. 8. 10:35

 

의자가 덜그럭거려서 보니 사무실에서 거의 10년을 쓴 의자의 바퀴가 맛이 갔다.

이런거야 뭐 가볍게....

의자다리 쪽에 꽂히는 고정 봉 지름 확인 후 바퀴를 주문. 저 바퀴의 고정봉은 11mm 더란..

 

 

고민할 것도 없이 옥션에서 의자연구소 검색해서 주문 후 받은 새 의자바퀴. 깔끔.

 

 

 

바퀴가 잘 안빠질 때도 있는데, 가끔 엉뚱한 공구가 빛을 발할 때가 있으니, 차량 내장재 탈거용 공구. 저걸 바퀴와 다리 틈새에 밀어넣고 누르면 바로 빠진다.

 

 

 

총 작업시간 3분.

작업중 가장 힘들었던 부분은 의자 들어서 눕혀놓는 것 정도?????

 

오늘도 의자 하나에 새생명을...............부여는 했는데...

 

 

아... 오래되다 보니 이런게 눈에 밟힌다. 가죽 접착시트 주문해봐야지...

'7.고친다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산을 고침  (0) 2024.08.21
대형사고. 메인보드 사망  (0) 2024.08.08
키보드 전지가 맛이 가면....  (0) 2024.06.05
누구냐, 카메라 HDMI 포트 이렇게 설계한놈  (1) 2024.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