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신변잡기
앞집 고양이
Muphy
2024. 8. 28. 14:58
어느날부터인가, 주차장의 내 차 뒤나 아래에서 낮잠을 자고있던 녀석.
알고보니 앞집 어르신이 키우시는 고양이였다.
풀어놓고 키우는건지, 느긋하게 동네 돌아다니며 사람들에게 애교부리고 간식얻어먹는 녀석.
친해졌더니 내 목소리가 들리면 어딧던가 야옹거리면서 나온다.
물론 가끔 낮잠에 골아떨어져서 배 까뒤집고 누워있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여하튼 만났으니 간식을 줘야지.